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양이 줄면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종일 구름이 많이 끼었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졌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오후 1시쯤에는 영남 곳곳에 강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강하게 비가 내렸고, 대구에는 때아닌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름 1~3cm의 우박에 시민들이 놀라기도 했는데요.
경남 내륙에는 밤 9시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 북부에도 밤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납니다.
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햇볕이 강한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까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더워집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6월 중순처럼 덥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 특히 6월의 첫날인 금요일에는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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